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뉴욕패션위크 2023SS 패션쇼에참가하는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 엘노어 (ELNORE , 대표 김미혜) ’

안녕하세요 ? 벌써 2022년도 끝자락을 향해가고있습니다 .

2023년도를 맞이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코로나로침체되있었던  패션위크도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쇼로 찾아옵니다.

세계 4대 패션위크중  하나로언급되는뉴욕  패션위크는 1년에 2번 , 2월과 9월에 뉴욕에서열리는데요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펜디 , 프로엔자 스쿨러 . 톰포드 등 많은브랜드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엘노어는 꾸준한 디자인 콜라보를 통해 전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디자이너 슈즈를 널리 알리는 역할에 큰 힘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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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SS에서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까이에 (CAHIERS)' 협업하여 션쇼 런웨이에 참가하였습니다.

' 공존의 아름다움 ' 이라는 컨셉으로 중세 유럽의 모습을 간직한 옛 수도 똘레도가 주제입니다.

핸드백 브랜드 '아라크나인(ARAC.9) ' , 쥬얼리 브랜드 '디블루메(D-BLUME'와 함께 디자인 

컨셉 초기부터 기획, 소재 선정까지 패션 장르별로 밀도 높은 협업을 이루어냈습니다.

평소 엘노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3년만에 런웨이에 오른만큼 색다른 엘노어의 모습이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요 

중세 유럽 모습을 간직한 수도 똘레도의 ' 공존의 아름다움 ' 이라는 주제의 수도 똘레도라는 곳은 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가 공존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든 장소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거와 현재의 공존, 이질적인 것들의 공존이 만들어낸 독창적인 똘레도의 문화를 담아보려 하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이슬람의 화려한 아라베스크 문양,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평면형태의 로마네스크, 고딕양식의 수직적인 첨탑과 화려한 스테인글라스 등 이질적인 것들의 공존, 과거와 현재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번 시즌 엘노어는 베를 짜듯 스페인 똘레도의 문화 컬러와 고딕양식의 무드를 담아 로프를 꼬아 스트랩으로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엘노어 김미혜 디자이너는 "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서 차별성 있는 고유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겠다 " 라며 , 

"지속적인 아트 컨텐츠 개발과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엔터테이먼트 성향의 흥미있는 브랜드로 발전하는것이 목표"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2023FW 컬렉션 패션위크에서는 까이에의 의상과 엘노어의 슈즈의

무드와 컨셉이 보다 명확하게 표현되었던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프릴과 시스루 , 청록색과 블랙의 적절한 믹스로 청량감을 보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엘노어의 슈즈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슈즈에 꼬임 스트랩을

사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고 있습니다.